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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특혜 채용 관련 문다혜 휴대전화 포렌식 착수

2024-10-03 3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문재인 전 대통령 옛 사위의 특혜채용 의혹을 수사 중인 검찰이 문 전 대통령 딸 다혜 씨의 휴대전화 분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. <br> <br>한달 전 거주지 압수수색 때 확보한 건데요. <br> <br>압수물 분석이 끝나면 다혜 씨 조사가 이뤄질 전망입니다. <br> <br>강병규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문재인 전 대통령 옛 사위 서모 씨의 특혜채용 의혹을 수사 중인 검찰이 딸 문다혜 씨의 휴대전화 분석 작업에 들어갔습니다. <br> <br>전주지검은 다혜 씨의 법률 대리인 입회 아래 휴대전화 암호 해제 절차 등을 시작한 겁니다. <br> <br>전주지검 수사 사건이지만 다혜 씨의 거주지 등을 고려해 압수물 포렌식은 서울 대검찰청에서 진행했습니다. <br> <br>검찰은 지난 8월 말 다혜 씨 거주지 등을 압수수색해 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지만, 변호인 입회 협의가 늦어지면서 압수물 분석이 지체돼 왔습니다. <br> <br>검찰은 압수수색 영장에 문 전 대통령을 뇌물 수수 피의자로 적시한 바 있습니다. <br> <br>앞으로도 수 차례 변호인 입회 아래 포렌식 절차가 진행될 예정입니다. <br> <br>최근 전주지검은 다혜 씨 가족의 태국 이주 등에 관여한 걸로 지목된 전 청와대 행정관을 참고인 조사했습니다.. <br> <br>[신모 씨 / 전 청와대 행정관(지난달 27일)] <br>"어떠한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. 저는 진술 거부했습니다." <br> <br>검찰은 압수물 분석이 끝나지 않아, 다혜 씨에 대한 참고인 조사 계획은 아직 잡지 못한 걸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김지균<br /><br /><br />강병규 기자 be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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