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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윤찬, 한국인 첫 그라모폰상 2관왕 쾌거

2024-10-03 1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스무 살의 '괴물 신예' 피아니스트 임윤찬, 최고 권위의 클래식 음악 시상식인 '그라모폰'에서 2관왕에 올랐습니다.<br> <br>한국인 피아니스트로는 처음인데요.<br> <br>강보인 기자입니다.<br> <br>[기자]<br>[현장음] <br>"우승자는 쇼팽 에튀드를 녹음한 위대한 젊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입니다." <br> <br>장내 열기가 가시기도 전 다시 임윤찬이 호명됩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그라모폰 2024 올해의 젊은 연주가 상 임윤찬." <br> <br>스무 살 피아니스트 임윤찬이, 영국 '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' 피아노 부문에 이어 젊은 연주가 상까지 2관왕을 차지했습니다. <br> <br>'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'는 '클래식 음반의 오스카'로 불릴 만큼 세계적 권위의 시상식입니다. <br><br>바이올리니스트 정경화와 첼리스트 장한나가 수상했고, 한국인 피아니스트의 수상은 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> <br>지난 4월 발매한 쇼팽 에튀드 앨범으로 영광을 안았습니다. <br> <br>[임윤찬 / 피아니스트] <br>"쇼팽은 과거를 그리워한 작곡가 같은데. 순수 결정체 그런 멜로디들을 써 내려가고 고른 왼손의 반주가 뒤를 받쳐주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피아노 부문 최종 후보 앨범 3개 중 2개가 임윤찬의 앨범이었는데, 이것도 사상 처음입니다. <br><br>그라모폰은 "임윤찬은 10년 후에도 여전히 가장 흥미로운 피아니스트일 것"이라고 평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, 강보인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박혜린<br /><br /><br />강보인 기자 riverview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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