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일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내일 임시국회에서 첫 소신표명 연설을 통해 한국과의 협력 의지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에서는 새로 취임한 총리가 첫 국회 연설에서 당면 과제에 관한 기본 인식을 밝히고 국정 방향을 제시합니다. <br /> <br />교도통신은 이시바 총리의 연설 원안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 간에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한일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 기시다 총리나 스가 요시히데 총리 연설문과 비교했을 때 양국 관계가 크게 개선된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시바 총리는 또 이번 연설에서 미일 동맹을 일본 외교·안보의 축이라고 강조하고, 중국과는 주장할 것은 주장하되 공통 과제에서는 협력하는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힐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경제 정책에서는 '임금인상과 투자가 견인하는 성장형 경제' '고물가 대응' '반도체 공급망 강화' 등에 대한 의지를 밝힐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0323232753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