농촌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가스 중독으로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6시 50분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에 있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60대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비닐하우스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, 발견 당시 주변에는 난방용 LP 가스 기기가 켜진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숨진 근로자들은 태국 국적으로,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근로자들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들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,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지환 (haj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0040950259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