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김건희 여사 심판본부를 발족했습니다. <br><br>다음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 때 김 여사 관련 의혹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. <br> <br>대통령 탄핵 강경파들이 포함됐습니다. <br> <br>정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민주당 지도부는 김건희 여사의 모든 것을 파헤치겠다며 김 여사 심판 본부를 발족했습니다. <br><br>본부장은 김민석 수석최고위원. <br> <br>'탄핵의 밤' 논란이 일었던 강득구 의원과 김현, 장경태, 양문석, 한민수 의원 등 강경파가 대거 합류했습니다.<br> <br>[황정아 / 더불어민주당 대변인] <br>"김 여사 관련한 의혹이 매일매일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/김건희 여사 관련해서 각종 의혹과 문제점들에 대한 종합적인 규명과 대응을 할 것이고." <br><br>김 여사 관련 공익제보자 센터도 신설했습니다. <br> <br>'탄핵준비 의원연대'를 주도하고 있는 강득구 의원은 오늘도 '탄핵'을 거론했습니다. <br><br>[강득구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박근혜 탄핵 사유보다 윤석열 탄핵 사유가 더 많고 더 심각하다는 것을 우리 국민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." <br> <br>김민석 최고위원의 친형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도 윤 대통령 부부를 '윤건희'라 부르며 탄핵을 외쳤습니다. <br> <br>[김민웅 / 촛불행동 상임대표] <br>"사실 탄핵은 그나마 점잖은 방법입니다. 윤건희를 권좌에서 무참하게 끌어내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." <br> <br>촛불행동은 내일 대통령 퇴진 행사를 엽니다. <br><br>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"대통령 탄핵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"이라고 맞받았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김명철 홍승택 <br>영상편집 이승근<br /><br /><br />정연주 기자 jyj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