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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D-30' 더 뜨거워진 사전투표 열기...누구에게 유리할까? / YTN

2024-10-04 265 Dailymotion

대면 사전투표 14일째 버지니아주, 투표소 ’북적’ <br />민주·공화당원, ’투표지 작성요령’ 나눠주며 경쟁 <br />46개 주·워싱턴 D.C. 사전투표 상당 기간 진행 <br />미 대선 사전투표율 2012년 33%→2020년 69% 상승<br /><br /> <br />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미 전 대통령의 초접전 양상이 계속되면서, 유권자들의 사전투표의 열기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0년 대선에서 파란을 일으켰던 사전투표가 이번 대선에서도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미 대선을 한 달 앞둔 사전투표소 현장을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은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0일부터 투표소 방문 사전투표를 시작해 벌써 14일째인데, 주차 공간이 없을 정도로 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을 한 달 앞두고, 사전투표 열기는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플로렌스 브라운 /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사전투표 매니저 : 2020년에 비해 (사전투표) 유권자 수가 확실히 늘었고, (현재 투표율은) 4년 전보다 9% 상승했습니다. 통계로 보면 사전 투표 첫 이틀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.] <br /> <br />투표소 앞에서는 공화당원들과 민주당원들이 나란히 부스를 만들고 경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과 부통령은 물론, 상하원은 누구를 뽑아야 할지 자세히 표시한 투표지 샘플까지 나눠주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투표용지를 들고 자리에 앉아, 시간을 두고 고심하는 모습이 우리나라의 사전투표소와는 사뭇 다른 풍경입니다. <br /> <br />선거인단 13명이 할당된 버지니아주는 민주당 강세 지역이지만 초박빙의 대결만큼이나 표심도 엇갈립니다. <br /> <br />[수 / 해리스 부통령 지지자 : 누군가의 입을 다물게 하고, 누군가는 나라를 운영하도록 하기 위해 오늘 투표하러 나왔어요. 도널드 트럼프는 홍보에 서툴죠. 미래를 파괴할 뿐이에요. 저는 카멀라 해리스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죠.] <br /> <br />[잭 /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 :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해요. 우리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합니다. 트럼프는 정치인이 아니라 사업가이기 때문에 사업가처럼 생각하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알고 있어요.] <br /> <br />46개 주와 워싱턴 D.C.에서 대면 사전 투표를 진행하는데, 대선일 사흘 전인 11월 2일까지 40일 이상 사전 투표를 할 수 있는 버지니아주처럼 다른 주에서도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사전투표가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우편투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0507155267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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