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소방청이 소방대원들의 언론 접촉을 제한하는 지침을 내린 것과 관련해, 일부 소방관들이 이른바 '입틀막 규탄 챌린지'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소방지부 소속 일부 소방관들은 이달 초부터 손으로 입을 막은 사진을 SNS 등에 공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소방지부는 의료 대란으로 119구급대원들이 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 여러 문제를 겪는 상황을 공개한 뒤 소방청이 언론 접촉 제한 지침을 내려 이 같은 챌린지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대원들의 목소리가 필요하다며, 소방청이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달 소방청은 방송 출연 시 현상 왜곡 우려가 있는 개인적 의견 발언을 지양할 것 등의 유의사항을 일선에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0514252731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