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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살 위기 현장에 다시 간 트럼프...여론조사 판세는 안갯속 / YTN

2024-10-05 3,987 Dailymotion

미국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해리스와 트럼프 두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승패를 예측하기 힘든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을 맞아 두 후보 모두 경합 주를 찾았는데 특히 트럼프는 첫 암살 위기 현장을 다시 찾아 대형 유세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두 차례 암살 시도를 비껴갔던 트럼프 전 대통령, <br /> <br />첫 암살 시도가 있었던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에서 다시 대규모 유세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경호 당국도 지지자들도 안전에 단단히 신경을 썼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돌아왔다며 지난 7월 총격에 희생된 시민을 추모했습니다. <br /> <br />[트럼프 / 전 미국 대통령 : 오늘 밤 저는 비극과 아픔의 여파 속에 펜실베이니아 주민들과 미국 국민에게 간단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버틀러로 돌아왔습니다.] <br /> <br />펜실베이니아는 최대 격전지인 만큼, 밴스 부통령 후보는 물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도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해리스 부통령은 허리케인 헐린이 할퀴고 지나간 노스캐롤라이나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트럼프 후보가 방문해 정부의 재난 대응에 대한 비난을 쏟아낸 곳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해리스는 재난 현장을 돌며 피해 상황과 지원 대책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카멀라 해리스 / 미국 부통령 : 저는 이곳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낯선 사람들이 서로를 돕고 쉼터, 음식, 우정과 교제 등 필요한 모든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이야기를 보고 들었습니다.] <br /> <br />이처럼 표심을 잡기 위해 두 후보가 곳곳을 누비는 가운데 최신 여론조사에서도 승부는 안갯속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공영방송사인 NPR과 PBS의 최근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적극 투표층에서 오차범위 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무당파 응답자군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차 범위 내 우위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유권자의 성별과 인종에 따라 분열 양상이 뚜렷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성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, 여성은 해리스 부통령을 더 지지하고 백인은 트럼프, 백인이 아닌 유권자는 해리스를 더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지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한경희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지영 (kjyo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0608062983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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