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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국정감사 개막...여야, '부산 금정' 격돌 / YTN

2024-10-06 86 Dailymotion

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는 각각 김건희 여사 의혹과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를 집중적으로 파고든다는 계획인데, 당장 내일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을 두고 정면충돌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정현 기자! <br /> <br />내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, 주요 쟁점 짚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내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국회에선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 국감을 시작으로 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안전부, 외교부,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들이 줄줄이 소관 상임위 감사를 받게 됩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이번 국감에서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증인·참고인만 100명 안팎을 대거 채택하며 전방위 공세를 예고했는데요, <br /> <br />당장 내일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이른바 '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'을 두고 여야의 난타전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 관저 공사를 담당한 인테리어 업체가 김 여사와 친분을 고리로 수십억 원 규모의 공사를 따냈다는 게 의혹의 골자인데요, <br /> <br />민주당은 해당 업체 대표와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, 행안부 관계자 등을 내일 증인으로 부른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방어전을 펼치는 한편 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'편법 대출 의혹'을 규명하기 위해 대구 수성 새마을금고 관계자를 국감장에 세워 맞불을 놓는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과방위에서도 현재 직무정지 상태인 이진숙 방통위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등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국감 기간 김 여사 관련 의혹에 총공세를 펼치며 이를 기반으로 특검법 재발의를 위한 포석을 깐다는 계획인데, <br /> <br />오늘 오후 박찬대 원내대표가 진행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자세한 내용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맞서 여당은 다음 달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가 잇따라 예정된 만큼, 대야 압박의 고삐를 죄며 정국 전환을 노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재보궐 선거도 열흘 앞으로 다가오며 정치권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여야 대표 모두 어제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들에서 현장 일정을 뛰며 총력전에 나섰는데요, <br /> <br />한동훈 대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전 부산에서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주일 미사와 예배가 열리는 성당과 교회 등에서 거리 인사를 진행 중인데요, <br /> <br />사실 이번 선거에 국회의원이나 광역단체장이 포함되지 않은 만큼 당초 지역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0609512522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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