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번 국정감사를 윤석열 정권 '끝장 국감'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것을 두고, 끝장 볼 건 이재명 대표의 방탄 국회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, 민주당의 이번 국감 내용을 들여다봤더니 민생 현안은 단 하나도 없고 모두 정쟁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민주당이 국감마저 소모적인 정쟁의 장으로 몰아가려 한다며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·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가 다가옴에 따라 방탄을 위해 탄핵 정국을 조성하겠다는 속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민주당의 부당한 정치 공세에 단호히 맞서는 한편, 충분히 시정되지 못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부정적 유산과 해소되지 못한 의혹들을 집요하게 지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민주당의 김 여사 특검법 재발의와 상설특검 병행 추진 방침에, 난사하듯 특검을 강행하다가 안 되니 상설특검을 말한다며 검토할 단계도 아니고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0618072078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