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22대 국회 첫 국감 시작…‘끝장 vs 방탄’ 여야 격돌

2024-10-07 2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뉴스A 라이브 첫 소식 국회부터 가보겠습니다. <br> <br>오늘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막을 올렸습니다. <br> <br>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파헤치는 '끝장국감'을 만들겠다는 야당과 끝장을 볼 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'방탄국감'이라는 여당이 첫날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는데요. <br>  <br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. <br> <br>조민기 기자, 오늘 상임위 곳곳에서 여야 충돌이 있었죠?<br><br>[기자]<br>네, 지금 법사위, 과방위, 행안위 등 10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가 진행 중인데요. <br><br>이진숙 방통위원장과 대통령 관저 공사업체 대표 등 핵심 증인들이 불출석하며 첫날부터 곳곳에서 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. <br> <br>먼저 과방위에서는 이진숙 방통위원장을 향해 야당 위원들이 "불출석 사유서마저 방통위 직원들이 대리로 제출했다"며 반발했습니다. <br> <br>여당은 "이 위원장이 국회의 탄핵소추로 사형 구형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"라고 반박했는데요. <br><br>과방위는 오후 2시까지 이 위원장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동행명령장을 발부할 방침입니다.  <br><br>행안위에서도 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과 관련해 공사 업체 대표가 불출석하며 야당이 동행명령장 발부를 요청했는데요. <br><br>앞서 여야는 이번 국감에서 김건희 여사 의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예고했습니다. <br><br>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"김건희 여사 의혹의 실체를 파헤치는 끝장국감으로 만들겠다"고 했는데요. <br><br>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"끝장을 봐야 할 것은 이재명 대표의 방탄국회와 방탄국감"이라며 맞불을 놨습니다. <br><br>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교육부에서 의과대학 교육과정을 현행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"사전에 협의한 적이 없다"고 말했습니다. <br><br>다만 "만일 의료교육의 질을 담보하는 가운데 시간 단축도 가능하다고 하면 반대하지 않는다"고 강조했습니다. <br><br>올해 국감은 다음 달 1일까지 26일간 피감기관 802곳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.  <br><br>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 <br><br>영상취재 : 윤재영 <br>영상편집 : 방성재<br /><br /><br />조민기 기자 minki@ichannela.com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