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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5년 의무 아냐" 한발 뺀 정부...의대생 "복귀 없다" / YTN

2024-10-07 678 Dailymotion

정부가 의대생들의 조건부 휴학 승인과 함께 교육과정을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논란이 계속되자 모든 대학에서 의무적으로 줄이겠다는 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탄력적 학사 운영에 휴학 승인, 학제 개편까지 잇단 당근책에도 정작 당사자인 의대생들은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교육부가 전국 40개 의대에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 관련 공문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 1학기 복귀를 전제로 한 휴학 승인과 6년제인 의대 교육과정을 최대 5년까지로 단축하는 방안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 바람대로 휴학 의대생들이 내년에 돌아온다면 내년 1학년은 7,500여 명이 한꺼번에 수업을 받아야 합니다. <br /> <br />또 휴학 승인으로 2030년 신규의사 3천 명 배출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는데, <br /> <br />이런 사태에 대한 대책으로 교육과정을 1년 줄이겠다는 방안을 내놓은 겁니다. <br /> <br />[오석환 / 교육부 차관 :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학사운영이 어렵다는 그러한 현실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. 그래서 저희가 지금 상황에서 학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….] <br /> <br />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국정감사에서 교육의 질이 담보된다면 반대하지 않는다며 교육부와 뜻을 같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에도 의료계 안팎에서 의대 교육 부실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교육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과정을 획일적, 강압적으로 단축하겠다는 것이 아니라, 대학들이 선택하면 지원하겠다는 이야기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 미국에서도 특수 상황이 있으면 군의관 배출을 위해 교육 과정을 압축적으로 운영하기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대생들은 터무니없는 대책만 내놓는 정부 농단에 동요하지 않을 거라며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가 정당한 휴학을 인정하지 않는 폭압을 보여주고 있다며, 이는 학생 권리에 대한 침해이자 강요, 협박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1월에 개강해서 1년 내내 빈틈이 없는 의과대학 학사일정 상 5년으로 단축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만8천 명의 휴학 의사를 확인하려면 내년 2월은 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며 학생들의 내년 복귀를 기대하고 있는 눈치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의대생들은 여전히 증원 백지화에서 한발도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정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0718213020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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