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마이크로 RNA 발견에 기여한 미국 생물학자 빅토르 앰브로스와 개리 러브컨이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현지 시간 7일 마이크로 RNA와 유전자 조절에서 역할을 발견한 연구 공로를 인정해 빅토르 앰브로스 등 2명에게 노벨 생리의학상을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벨위원회는 "두 사람의 획기적인 발견 덕분에 유전자 조절의 완전히 새로운 원칙을 드러났다"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마이크로RNA는 유기체가 어떻게 발달하고 기능하는지에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이크로 RNA는 생물 유전자 발현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작은 RNA 분자들의 집단, 리보핵산의 일종입니다. <br /> <br />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는 상금 천100만 스웨덴 크로나, 우리 돈으로 13억4천만 원을 받게 됩니다. <br /> <br />노벨위원회는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8일 물리학상, 9일 화학상, 10일 문학상, 11일 평화상, 14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0719412725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