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볼리비아에서 한반도 절반에 해당하는 면적이 산불에 타 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비정부기구 티에라 재단은 7일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볼리비아에서 천백만여 헥타르가 산불로 소실됐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 자료를 보면 볼리비아에서 올해 초부터 지난 6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8만 2천117건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볼리비아에서는 지금도 인구 150만 명 규모의 산타크루스와 베니 일대를 중심으로 동부에서 산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티에라 재단 측은 "최근 몇 달간 볼리비아 동부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산불은 전례 없는 재앙"이라며 "수천 가구의 삶이 영향을 받았고, 상당수는 집과 생계 수단을 잃었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0807015595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