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'대장동 의혹' 재판 심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, 양측이 신문해야 하는 증인만 148명에 달하는 거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(8일) 이 대표의 대장동 의혹 관련 첫 심리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핵심 증인인 유 씨에 대해 검찰은 공판기일 기준으로 3일, 피고인 측은 반대신문에 4.5일을 쓰기로 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문 전 검찰은 유 씨 등 주요 증인 신문 이후 대장동 사업을 직접 담당했던 성남시청과 성남도시개발공사 담당자 20여 명을 불러 신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피고인 측이 증거에 부동의해 신문이 필요한 증인이 148명에 이른다면서, 신문이 필요 없을 것으로 보이면 신청을 철회해 신속한 재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의 '대장동·위례·백현동·성남FC' 의혹 관련 재판은 지난 11개월 동안 첫 번째 범위인 '위례신도시' 관련 의혹을 심리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0821404431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