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국방부 등을 상대로 한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문재인 정부의 '대북·국방정책'과 윤석열 정부에서 충암고 출신 군인들을 일컫는 '충암파' 논란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훨씬 고도화됐다고 지적했고, 같은 당 유용원 의원도 가짜평화 쇼에 의해 GP가 폭파되면서 안보 공백은 물론 천억 원이 넘는 예산 낭비까지 초래됐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충암고 출신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후배인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등과 식사 모임을 한 것을 지적했고, 김민석 의원도 김용현 장관의 경호처장 재직 시절 공관에서 고교 후배 군인과 식사한 것을 불법 모임이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김 장관은 국감 인사말에서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해 핵 기반 한미동맹으로 과학기술 강군을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0822504525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