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달앱의 지나친 수수료율과 관련한 자영업자들의 원성이 높은 가운데 업계 1위 배달의민족 대표가 배민 약관이 한국 법률을 제대로 따르고 있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피터 얀 반데피트 우아한형제들 임시 대표는 오늘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데피트 대표는 불공정 약관을 운영하고 있다는 국회 지적에 이미 법적인 검토를 마쳤지만 지적한 부분을 면밀하게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국에서 사업을 언제까지 할 것이냐는 질의에 대해 한국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러 이해관계자와 면밀하게 협의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운영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올해 독일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에 배당할 지에는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함께 증인으로 출석한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는 상생 협력에 참여하면 법 위반 제재 처분을 경감해 달라고 요청했느냐는 질의에 먼저 요구했던 게 아니고 제안 요청이 들어와 다른 법에 이런 내용이 있다고 한 것이라며 별도로 테이블에서 논의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100906185067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