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명의 목숨이 희생된 부천화재참사가 일어난 지 49일이 되는 오늘(9일) 유족들이 수사 결과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부천화재참사유가족모임 등은 오늘(9일) 부천시청 앞에서 '참사 49일 시민추모제'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유족들은 투숙객 구조가 늦어지고 에어매트가 잘못 설치된 것에 대해 소방의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경찰 수사 결과에 분노를 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정보공개청구 등을 통해 소방과 경찰의 대응에 문제가 없었는지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찰은 어제(8일) 불길이 빠르게 확대되고, 바닥 경사 등으로 에어매트 안전성을 확보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'소방이 책임을 지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'고 판단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표정우 (pyojw03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0917281826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