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일본 중의원을 해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 4시에 소집된 중의원 본회의는 이시바 내각 각료 전원이 서명하고 일왕이 서명한 해산조서를 중의원 의장이 낭독하는 것으로 산회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의원 해산은 지난 2021년 10월 기시다 내각 출범 이후 3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중의원 465명은 의원직에서 물러나고, 지역구 의석 289개와 비례대표 176명 등 465석을 놓고 오는 27일 총선거를 치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중의원 해산은 총리가 취임한 지 8일 만으로 역대 가장 짧은 기간입니다. <br /> <br />이시바 총리가 이번 중의원 해산을 단행한 것은 총선을 통해 새 정권 출범에 대한 기대를 의석수로 연결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출범 이후 조사한 이시바 내각 지지율은 51%대로 역대 정권에 비해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0917292138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