과거에는 교사들에게 자부심으로 여겨졌던 학급 담임이 이제는 기피 대상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부심으로 버티기엔 학부모들의 등쌀을 이기기 힘들어졌기 때문인데요,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0년부터 집계된 담임 교체 건수를 보면, <br /> <br />지난해 200여 명이 교체됐는데, 3년 전 2020년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가 되는 수치고요. <br /> <br />올해도 7월, 1학기까지만 해도 90여 명이 교체됐습니다. <br /> <br />학부모의 요구 혹은 교사의 요구로 인한 교체 둘 다 크게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해를 거듭할 수록 초등학교의 담임 교체 비율이 커지고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중학교, 고등학교와는 달리 학부모 요구에 따른 교체가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만큼 학부모들의 민원이 초등학교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. <br /> <br />이로 인한 갑작스러운 담임 교체, 해당 교사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상처가 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지적합니다. <br /> <br />[김동석 / 한국교총 교권본부장 : 일단 학생들의 담임 부분의 갑작스러운 교체로 인해서 아이들의 상실감과 또 교육력 저하라는 부분이 매우 중요한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말씀을 먼저 강조드리고 싶고요.] <br /> <br />교사의 부족함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, 과거에 비해 현저히 늘어난 교사에 대한 아동학대 고발과 악성 민원 등이 담임 기피 현상을 만든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교권 확립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1014433390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