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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안위, 명태균·김영선에 동행명령장 발부

2024-10-10 8,48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 의혹 불씨 살리기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명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동행명령장이 발부됐고, 국회 직원이 명 씨 창원 집까지 갔는데, 현장 모습을 취재했습니다. <br> <br>구자준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국회 직원들이 경남 창원 명태균 씨 거주지에 도착했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국회사무처에서 동행명령장 집행하러 왔습니다. 계십니까?" <br> <br>직원들은 명 씨가 집에 없어 동행명령장을 전달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습니다. <br> <br>국회 행안위는 오늘 오전 증인으로 채택된 명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검찰 수사를 이유로 국정감사에 불참하자,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. <br> <br>야당 단독 의결에 여당은 반발했습니다. <br> <br>[신정훈 / 국회 행안위원장(더불어민주당 소속)] <br>"국회 경위께서는 김영선 증인과 명태균 증인에 대한 동행명령을 즉각 집행해주시기 바랍니다." <br><br>[조은희 / 국민의힘 행안위원] <br>"민주당의 입맛에 맞는 두 명만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겠다고 합니다." <br><br>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공방도 이어졌습니다. <br><br>[이광희 / 더불어민주당 행안위원] <br>"제2의 국정농단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. '내가 들어가면 한 달 만에 정권이 무너진다'고 대통령 부부를 협박합니다." <br> <br>[김종양 / 국민의힘 행안위원] <br>"공천개입이라기보다는 욕심 많은 정치인하고 허풍이 있는 그런 비슷한 사람이 합작을 해서 자신의 실속을 챙기기 위해서 대통령님과 여사를 판 그런 사건…" <br> <br>명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은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도 증인으로 채택돼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구자준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 철, 김덕룡(창원) <br>영상편집 : 김민정<br /><br /><br />구자준 기자 jajoonneam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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