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바꾸자는 논의에 대해 국가유산청이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,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바꿀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, 현재로써 입장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청장은 이어 10년 이상 전문가 논의와 연구 용역을 거쳐 지금의 현판으로 결정된 만큼, 현판 변경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한글단체 등을 중심으로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고, 유인촌 장관도 기자간담회에서 광화문이 많은 외국인이 찾는 대표적인 명소인 점을 고려해 한글화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순표 (s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101023291182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