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대형 창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68억 원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절도범을 검거해 40여억 원을 압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송파경찰서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임대형 창고에 침입해 피해자가 보관 중이던 현금 수십억 원을 훔친 혐의로 40대 남성 관리자 A 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로부터 현금 40여억 원을 압수하고 2명을 추가 입건해 관련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달 12일 저녁 7시쯤부터 다음날 새벽 1시 20분 사이 창고에서 돈을 빼내 다른 곳에 보관하다 지난달 15일 건물 밖으로 갖고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지난달 27일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지난 2일, 경기도 수원으로 도주한 A 씨를 검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피해 금액의 정확한 액수와 출처, 소재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1011423381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