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콜로라도 주에 있는 옛 금광에서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관광객 1명이 숨졌고, 12명이 한때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금광 최하단 지하 300미터 지점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고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현지 보안관은 콜로라도 중부 크리플 크릭 인근에 있는 몰리 캐슬린 금광의 엘리베이터가 지하 150미터 지점에서 고장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엘리베이터 탑승자 가운데 11명은 먼저 구조됐으며, 이 가운데 4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1800년대에 문을 연 몰리 캐슬린 금광은 1960년대에 채광을 중단했지만, 관광 프로그램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300미터로 내려가 광맥을 관찰하고 지하 갱도 열차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1111031117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