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 펭귄들에게 최근 재결합한 '브릿팝의 전설' 밴드 오아시스 형제의 이름이 붙여졌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허트포드셔 동물원은 지난 8월 부화한 새끼 아프리카 펭귄 두 마리의 이름을 각각 노엘과 리암으로 지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밴드 오아시스의 주축인 노엘과 리암 갤러거 형제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, 동물원 측은 밴드가 재결합을 발표한 때와 거의 같은 시기에 펭귄들이 부화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리암은 혈기왕성하고 날쌔서 이름이 잘 어울리고, 노엘은 아주 빠르게 자라나 예상보다 훨씬 일찍 솔로로 나섰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노엘과 리암이 지금은 서로 다른 둥지에 있지만, 더 자라면 함께 어울리며 멋진 파트너십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프리카 펭귄은 현재 야생에 4만 마리 정도만 남아 있는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1205425490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