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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, 대통령실 ‘인적 쇄신’ 요구…“김 여사 우려 불식 위해”

2024-10-12 1,15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재보궐 선거를 불과 나흘 앞둔 마지막 주말, 여야 지도부는 총력전을 펼쳤습니다. <br><br>한동훈 대표는 부산을 찾았는데, 여기서 김건희 여사 리스크에 대한 발언 수위를 높였습니다.<br> <br>이번엔 민심을 따라야 한다면서 대통령실을 향해 인적 쇄신을 촉구했습니다.<br><br>이른바 김 여사 라인으로 불리는 7명을 겨냥한 겁니다.<br><br>손인해 기자가 취재했습니다.. <br><br>[기자]<br>[한동훈 / 국민의힘 대표] <br>"국민의힘이, 또다시 금정에 왔습니다." <br> <br>사흘 만에 부산 금정을 찾은 한동훈 국민의힘 대표. <br><br>[현장음] <br>"한번 안아보자!" <br> <br>'보수 텃밭'으로 분류되지만, 최근 김건희 여사 리스크 등 정권심판론이 불거지면서 여당은 초긴장 상태입니다. <br><br>국민의힘 관계자는 "부산 금정에서 지면 한동훈 지도부 유지가 힘들 수도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><br>한 대표는 작심한 듯 '대통령실 인적 쇄신'을 꺼내 들었습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국민의힘 대표] <br>"김 여사에 대한, 그런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한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한 대표 측 관계자는 채널A에 "인적 쇄신 대상은 대통령실에서 김 여사 라인으로 알려진 7명"라고 말했습니다.<br><br>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 연루 의혹에 대한 검찰 기소 판단에 대해서도, "법과 원칙, 상식에 맞는 결과가 국민이 납득할만한 결과"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.<br><br>한 대표가 부산을 찾은 건 이번이 네 번째입니다.  <br><br>오늘 이곳 부산 노포역에서 온천장역까지 7km를 걸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 <br><br>국민의힘 소속 전임 구청장의 재직 중 별세로 치르게 된 이번 선거를 "혈세 낭비"라고 한 김영배 민주당 의원을 직격했습니다. <br><br>[한동훈 / 국민의힘 대표] <br>"우리가 얼마나 그런 패륜적 언행에 화가 나있는지를 표로써 보여주십시오." <br> <br>한 대표는 선거 전 한 차례 더 부산 방문을 검토 중입니다.  <br><br>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재평 이락균 <br>영상편집 : 김태균<br /><br /><br />손인해 기자 so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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