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폭풍이 몰아치면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최소 7명이 숨지고 140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AP 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12일 상파울루에 최대 시속 108km의 기록적인 돌풍이 불어 담벼락이 무너지며 깔리는 등 최소 7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송전선들이 무너지고 나무가 뿌리째 뽑히는 등 일부 지역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상파울루 시 당국은 이 폭풍으로 인해 여러 공항이 폐쇄되고 140만 가구의 전력 공급이 제한됐으며 일부에서는 수도 서비스도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당초 당국은 정전된 지 몇 시간 안에 모두 복구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24시간이 지나도록 여전히 정전과 단수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1411092521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