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이 이번 주 '포니정 혁신상' 시상식을 통해 수상 이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한강은 오는 17일 열리는 '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'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출판사 측에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뒤 기자회견을 고사하며 두문불출해온 만큼, 사실상의 노벨상 소감 발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'포니정 혁신상'은 고 정세영 전 HDC그룹 명예회장의 애칭을 따 만든 포니정 재단에서 도전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입니다. <br /> <br />한강 작가는 노벨상 수상 전인 지난달 19일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101422425687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