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상암 야유' 함성으로 바뀔까...홍명보 "선수단 자신감" / YTN

2024-10-14 1 Dailymotion

요르단전 승리로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둔 홍명보호가 내일(15일) 홈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월드컵 3차 예선을 치릅니다. <br /> <br />홍명보 감독은 요르단전 이후 선수단에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승리를 다짐했고, 특히 배준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라크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훈련! <br /> <br />긴장한 내색 없이 밝은 표정의 선수들, 몸놀림도 가볍습니다. <br /> <br />악재가 잇따랐던 위기의 중동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긴 대표팀은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[홍명보 / 축구대표팀 감독 : 요르단전 마치고 전체적으로 선수단이 자신감도 조금 생기고 여러 측면에서 9월보다 훨씬 좋아졌다고….] <br /> <br />손흥민 빈자리를 채워주길 기대했던 황희찬과 엄지성의 이탈은 여전히 불안한 요소 가운데 하나입니다. <br /> <br />홍명보 감독은 요르단전에서 눈에 띄게 활약한 배준호를 주목했습니다. <br /> <br />'미래 자원'이라고는 했지만 당장 요르단전에선 이강인과 함께 '현재 자원'으로 측면에 기용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[홍명보 / 축구대표팀 감독 : (배준호는) 성장하는 선수지만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는 걸 느끼고 있고요. 우리 선수들한테 잘 맞는 옷을 입히는 게 제 역할이거든요.] <br /> <br />피파랭킹 55위인 이라크는 우리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되지만, 장신 공격수 후세인의 한방은 위협적입니다. <br /> <br />대표팀 주장이자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도 이걸 의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민재 / 축구대표팀 주장 : (후세인은) 공격수지만 끈끈하게 뛰는 선수라서 제공권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고요. 경험이 없었던 선수들이랑 얘기 잘하면서….] <br /> <br />현재 우리나라는 골 득실에서 앞서 월드컵 3차 예선 B조 1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이라크를 꺾으면 독주 체제의 기반을 닦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상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이번에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간다면 홈 경기장에 쏟아졌던 야유를 응원의 함성으로 바꾸는 반전의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영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;곽영주 <br /> <br />영상편집;오훤슬기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yskim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101423164790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