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리스와 트럼프 모두 경합주를 중심으로 유세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이었던 흑인이 트럼프로 쏠리기 시작하자 해리스는 흑인을 겨냥한 맞춤형 공약을 내놓으며 대응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이 건강검진 결과를 내놓지 않는다며 고령 리스크에 불을 지핀 해리스 부통령. <br /> <br />이번엔 트럼프 참모들마저 트럼프의 공개 활동을 꺼릴 정도로 불안정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[카멀라 해리스 / 미국 부통령 : 이건 반드시 물어야 할 질문입니다. 트럼프 측근들은 그가 미국을 이끌기엔 너무 약하고 불안정하다는 걸 보이길 두려워하는 걸까요?]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대선 불복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맞불을 놨습니다. <br /> <br />급진 좌파야 말로 대선에서 패배하고 소요사태를 일으킬 수 있다며 군대를 동원해 진압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전 미국 대통령 : 미치광이 좌파라는 역겨운 사람들이 있죠. 매우 쉽게 진압되겠지만 필요하다면 주방위군 또는 군대에 의해 처리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해리스는 경합주 가운데 트럼프에 밀리고 있는 남부 선벨트 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리스가 주말 동안 노스캐롤라이나를 찾은 데 이어 이번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조지아에서 지원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빌 클린턴 / 전 미국 대통령 : 여러분들은 조지아가 말 그대로 전체 선거 결과를 결정지을 곳이란 걸 깨달아야 합니다. 가능한 일입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이었던 흑인과 히스패닉계에 막판 구애 작전을 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∼2%p 차이로 경쟁하고 있는 경합주에서 흑인과 히스패닉계 표심이 결과를 뒤바꿀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. <br /> <br />[바이런 도널즈 / 공화당 의원 : 트럼프 재임 당시인 2019년 흑인과 백인의 임금 격차는 실제로 줄어들었습니다. 트럼프의 경제, 에너지, 규제 정책 덕분에요. 이게 바로 흑인 남성들이 중시하는 어젠다입니다.] <br /> <br />해리스도 흑인 남성 유권자를 겨냥한 맞춤형 공약과 광고 계획을 발표하며 트럼프의 흑인 표심잡기에 대한 저지선 구축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촬영:강연오 <br /> <br />영상편집:한경희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1506211901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