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일에 급진 좌파들이 소요를 일으키면 군을 동원해 진압해야 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"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을 적으로 간주하는 것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리스 부통령은 현지 시간 14일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이리카운티 유세에서 "트럼프는 자신을 지지하지 않거나 자신의 뜻에 굴복하지 않는 사람들을 국가의 적으로 여긴다"며 "우리는 트럼프가 누구를 겨냥할지 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"트럼프가 점점 불안정해지고 있다"며, 주장했습니다. "견제받지 않는 권력을 위해 출마했고, 이게 그가 추구하는 것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3일 방영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다음 달 5일 대선 당일 "급진 좌파 미치광이들"이 소요를 일으킨다면 군이라도 동원해 진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1510583272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