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가 태어난 뒤 챙길 게 많지만 특히 수유가 큰 고민거리죠. <br /> <br />태어난 뒤 6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받는 신생아가 줄어드는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모유와 분유, 이유식을 함께 먹인 비율은 10년 새 절반 정도 줄었고요. <br /> <br />완전 모유 수유는 30% 가까이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서는 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며 모유 수유율이 감소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여파로 산모가 출산 뒤 아이가 성공적으로 젖을 물기 전에 일찍 퇴원하거나 감염 우려 때문에 산모와 아기가 접촉할 시간이 줄어든 게 원인이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에서 일하며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은 현실적으로 6개월 이상 꾸준히 모유 수유하기가 어렵다고 호소합니다. <br /> <br />갓난아기를 데리고 일터에 가기가 힘들뿐더러 일하는 중간에 수유하기가 쉽지 않죠. <br /> <br />게다가 회사에 수유실이 없다면 근처 수유실을 오가야 하는데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여러 이유로 모유 대신 분유 선택하는 분들 많으신데요. <br /> <br />분유 제조기도 많이 쓰시죠. <br /> <br />시중에서 많이 쓰는 분유 제조기 제품을 비교했더니, 성능과 가격 면에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원석 (wsda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101518595226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