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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크전 곧 시작…손흥민 자리에 배준호

2024-10-15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우리 축구대표팀이 잠시 후 8시부터 이라크와 맞붙습니다. <br> <br>오늘 이라크를 이기면 단숨에 조1위로 치고 나갈 수 있습니다. <br> <br>[질문] 김호영 기자. 요르단을 잡은 홍명보 감독, 오늘은 어떤 전략을 들고 나왔나요?<br><br>[기자]<br>조금 전 선발 명단이 발표됐는데요. <br> <br>홍명보 감독의 전략은 단단한 수비와 변화무쌍한 날개입니다. <br> <br>우선 수비의 핵 김민재와 호흡 맞출 중앙 수비수로 동갑내기 조유민을 선택했습니다. <br> <br>184cm로 키는 작지만 재빠르고 위치선정이 좋습니다. <br> <br>최전방 공격은 오세훈이 맡습니다. <br> <br>또 손흥민, 황희찬이 부상으로 빠진 왼쪽 날개에는 요르단전 때 쐐기골을 도운 배준호가 선발로 나옵니다. <br> <br>오른쪽 이강인과 함께 좌우 측면을 흔들며 공격 물꼬를 틀 것으로 보입니다.<br> <br>[문지후 / 경기 용인시] <br>"큰 경기가 용인에서 열리게 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서 일 끝나고 아기 데리고 바로 오게 됐습니다." <br> <br>[최윤제 / 경기 성남시] <br>"어수선한 건 있지만 그래도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월드컵 가는 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." <br> <br>이라크는 예선 3경기 무실점을 기록할 만큼 철벽 수비를 자랑합니다. <br> <br>대표팀은 수비벽을 뚫기 위해 다양한 세트피스 공격도 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수비 관건은 189cm의 고공폭격기 이라크 후세인을 막는 겁니다. <br> <br>김민재가 적극적으로 공중볼 경합을 하고 떨궈주는 세컨볼은 발밑이 좋고 민첩한 조유민 등이 걷어내거나 잡아내야 합니다. <br> <br>현재 대한민국과 이라크는 2승 1무로 같은 승점 7점을 기록 중입니다. <br> <br>오늘 이라크를 잡으면 조 1위로 치고 나가며 월드컵 본선 직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락균 <br>영상편집 : 변은민<br /><br /><br />김호영 기자 kimhoyoung1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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