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김건희 여사의 마포대교 방문 당시 교통 통제 여부에 대해 통제는 없었지만, 이동 시 안전 확보 차원에서 최소한의 교통관리는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청장은 어제(15일)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김 여사의 마포대교 현장 방문 당시 교통 통제가 있었느냐는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자신의 발언을 두고 그것이 교통 통제라는 지적이 나오자 '통제'는 장시간 차량 통행을 하지 못하게 차단하는 어감을 줘 '관리'라는 표현을 썼다며 오해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야당은 경호법 상 불가피하다고 인정되는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만 교통 관리를 하게 돼 있는데 김 여사 사례가 해당하는지 의문이며, 국민 눈높이에서 볼 때 부적절한 시기 선택이자 부적절한 방법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여당은 영부인에 대한 통상적 수준의 경호에 해당해 문제가 없으며, 사안에 따라 교통 통제도 필요하면 할 수 있는 거라고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1602095142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