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집트 북동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대학생을 태운 버스가 추락해 12명이 숨지고 33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언론은 수에즈에 있는 갈라라 대학교 학생들이 버스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학생들은 수업을 마치고 아인 속나 리조트의 기숙사로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구급차 28대가 사고 현장에서 사상자들을 수에즈 의료 단지로 이송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버스 운전자를 체포해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칼리드 압델-가파르 보건부 장관과 아이만 아쇼르 고등교육부 장관은 사고를 당한 학생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1602561212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