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재보궐 선거의 최대 관심 지역인 부산 금정구에서는 여야 후보들의 양자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격전지로 꼽히는데,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차상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산 금정구청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야 대표들의 대리전으로 불릴 정도로 선거 열기가 뜨거웠는데, 투표소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59개 투표소에서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, 점심시간을 이용해 투표하려는 유권자의 발걸음이 이어질 거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금정구 유권자는 19만5백여 명으로, 이 가운데 3만 9천여 명이 사전 투표를 마쳐 사전 투표율은 20.63%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1년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2022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과 비슷한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사전 투표를 제외한 오늘 낮 11시 기준 투표율은 9.6%를 기록해 가장 최근에 있었던 보궐선거와 비교하면 2%p가량 낮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금정구청장을 뽑는 이번 선거는 지난 6월 김재윤 전 구청장이 뇌출혈로 숨지면서 치러지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야권 단일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와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입니다. <br /> <br />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날인 어젯밤 늦게까지 주민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는데요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집권 여당의 강점을 내세우며 민심 잡기에 주력했고, <br /> <br />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며 전통적 보수 강세지역인 금정에서 승리 의지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승패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개표 결과는 자정 전에 나올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부산 금정구청 투표소에서 YTN 차상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01611562620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