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운영위원회의 다음 달 1일 대통령실 국정감사 증인으로 김건희 여사와 오빠 김진우 씨, 그리고 여론조작 의혹 당사자인 명태균 씨 등이 채택됐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운영위 전체회의를 열어, 김 여사와 명 씨 등 증인과 참고인 33명을 신청해 의결했고, 국민의힘은 일방적 의사 진행에 반발해 퇴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명태균 씨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이, 김 여사는 해당 의혹과 함께 대통령 관저 공사 특혜 의혹 등이 증인 신청 사유로 적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진우 씨는 대통령실 출입과 회의 참석 의혹 등을 명목으로 증인 명단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국민의힘이 신청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, 딸 문다혜 씨 등 증인과 참고인 35명은 명단에서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운영위는 또 대통령이나 대통령 친인척이 수사 대상일 때 상설특검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여당의 추천권을 배제하는 내용의 국회 규칙 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상정하고 소위로 회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1623025477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