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우 하정우가 올해 제작한 회화 작품을 중심으로 14번째 개인전을 엽니다. <br /> <br />이번 전시를 기획한 학고재갤러리는 어제(16일)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정우의 개인전 '네버텔 애니바디 아웃사이드 더 패밀리(Never tell anybody outside the family)'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정우가 대형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우찬규 학고재갤러리 회장은 그동안 하정우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지켜봤고 한국 미술의 외연이나 지평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번 전시를 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정우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작품이 낯설고 서투르지만 진심과 마음을 담으면 분명히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올해는 배우인 걸 잊을 정도로 그림에 집중했다면서 배우와 화가의 비율을 굳이 따진다면 5대5인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정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신작인 카페 시리즈를 포함해 35점의 작품을 통해 섬세한 세부 표현이 두드러진 새로운 화풍을 선보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전시는 11월 16일까지 서울 학고재 갤러리에서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101704343111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