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16일 '승리계획'을 공개한 데 대해 러시아는 "우크라이나는 정신 차리고 그들 정책의 헛됨을 깨달아야 한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의회에서 '승리계획'을 공개하면서 "이 계획이 지지받는다면 늦어도 내년까지는 전쟁을 끝낼 수 있을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승리계획에는 우크라이나의 무조건적인 나토 가입, 그리고 러시아 영토로 전장 이전과 이를 위한 장거리 무기 사용 제한 해제 등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계획이 "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러시아와 싸우도록 우크라이나를 이용하겠다는 미국의 계획과 같을 것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평화를 이루려면 우크라이나가 정신을 차리고 분쟁이 발생한 이유를 깨달아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1621281673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