물속에 뜬 채 발장난을 치고 있는 귀여운 남방 해달의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뉴욕 아쿠아리움에서 현지 시간 17일 일반에 공개된 이 해달 두 마리는 모두 어린 나이에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구조된 녀석들입니다. <br /> <br />이 해달들은 구조된 뒤 다른 동물원과 아쿠아리움 협회 시설에서 돌봄을 받다 뉴욕 아쿠아리움으로 옮겨져 이제 이곳에 정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방 해달, 또는 캘리포니아 해달은 캘리포니아 해안에 서식하며, 과거에는 북태평양에서 수십만 마리나 살았지만 1900년대 초 모피 무역으로 인해 개체 수가 급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1977년에 미국 멸종위기종법(ESA)에 따라 '위협받는 종'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데, 현재 야생에는 약 3천 마리만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1809333344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