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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한계 "김여사 의혹 매듭"...권성동 "휙 던지면 거부" / YTN

2024-10-18 2 Dailymotion

한동훈, 민주 특검 재발의에 "가능성 없는데 반복" <br />한동훈, 김여사 의혹에 "특별감찰관 적정 때 언급" <br />친윤 "당 탄핵공세 방어하는데 한동훈 혼자 엇박자" <br />한동훈, 선거 뒤 첫 지역일정으로 호남서 낙선인사<br /><br /> <br />다음 주 초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만남을 앞두고 김건희 여사 문제를 둘러싼 여권 내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친한계는 한 대표의 '3대 요구'를 고리로 김 여사 문제를 매듭져야 한다며 발언 강도를 올린 반면, 친윤계는 한 대표의 소통 의지를 믿기 어렵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정현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건희 여사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한동훈 대표의 '3대 요구'가 나온 뒤 당내 불편한 기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친한동훈계는 한 대표의 공개적인 의사표시는 절박감의 표시라며, 더는 김 여사 문제에 끌려다닐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신지호 /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(MBC '김종배 시선집중') : (야당은 특검법을) 핵심 고리로 삼아서 대통령 탄핵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문제 제기하는 것은 외형상 비슷하게 보일지 몰라도 그 목적지는 완전히 다릅니다.] <br /> <br />한 대표는 김 여사 특검법엔 선을 긋고 있지만, <br /> <br />내부적으론 이탈표에 위기감도 점점 커지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의 구체적인 해명이 없는 상황에서 당이 막아낼 명분도 점점 사라져 간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친한계 내부에선 대통령실 내부 조사나 특별감찰관 임명 등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는데, 이번 면담에서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친윤계에선 공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권성동 의원은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나 약도 휙 던지듯 주면 거부하는 법이라며 한 대표의 공개 요구를 정조준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 만남이 예정된 만큼, 공개적 포문이 아닌 그 자리에서 요구하는 게 순서라며, 문제 해결보단 대통령과 차별화를 본인 과제로 설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라고 질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친윤계 강승규 의원도 당이 민주당 탄핵 공세를 방어하기 위해 연일 밤샘 국감을 이어가고 있는데, 한 대표 혼자 엇박자를 탄다고 비꼬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가운데, 한 대표는 군수 재선거에서 패배한 전남 곡성을 찾아 낙선인사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[한동훈 / 국민의힘 대표 : 좋은 정치하기 위해선 전국적으로 지지를 받고 어떤 지역에 따라 편차가 나는 건 좋은 정치하는 데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1818524456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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