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북한이 우리 군의 드론과 동일한 기종이라고 주장하며 사진을 공개한 평양 무인기의 잔해가 복제품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유 의원은 북한이 평양에서 발견했다는 무인기 잔해 사진을 분석한 결과, 우리 군 드론작전사령부의 소형 정찰 드론과 외형이 유사하지만, 과거 북한은 미국의 무기 체계를 복제 개발한 사례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북한 스스로 '전단 살포 통'이 붙어 있었다고 주장하면서도, 정작 해당 사진은 공개하지 않은 것 역시 의구심이 남는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우리 군에서 운용하는 소형 정찰 드론의 탑재 중량은 수백 그램에 불과해 전단 통을 싣고 평양을 왕복 비행하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1915551159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