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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정전 2천 세대 불편...갯바위 낚시하다 숨져 / YTN

2024-10-19 23 Dailymotion

충남 아산시에서 아파트 정전으로 2천 세대 주민들이 한 시간 가까이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 여수에서는 갯바위 낚시를 하던 60대 여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 사고 소식, 윤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날이 저물어 하늘도 깜깜해졌지만, 아파트 건물에서는 작은 불빛 하나 새어 나오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19일)저녁, 충남 아산시 갈매리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긴 겁니다. <br /> <br />아파트 단지 두 곳에 50분가량 전기 공급이 되질 않아 주민 2천 세대가량이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[한국전력 관계자 : 2분 만에 정상적으로 전기가 공급됐는데, 그 두 개 아파트가 구내에 좀 문제가 있어 가지고….] <br /> <br />건물 사이로 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. <br /> <br />연기 너머로는 순찰차의 경광등만 어렴풋하게 보일 뿐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4시 반쯤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있는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30분 만에 꺼졌고 집에 있던 주민이 대피하면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저녁, 전남 여수시에 있는 방죽포 해수욕장 근처 갯바위에서 60대 여성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30분 만에 발견된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, 끝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숨진 여성이 일행들과 낚시를 하려 갯바위를 올랐다가,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광안동에서 40대 남성이 3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가해 남성이 피해 여성의 집에서 범행한 뒤 직접 경찰에 신고했는데, 얼굴과 목 부위 등을 크게 다친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살인 미수 혐의로 남성을 현행범 체포하고,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포함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윤태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자은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2003551832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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