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2대 첫 국정감사도 반환점을 돌아 후반전에 접어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건희 여사 의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국감 내내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고 있는 모습인데, 이번 주 공방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정현 기자! <br /> <br />국정감사가 후반전에 돌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국감 전망, 자세히 전해주시죠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지난 7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가 3주차로 접어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상임위가 이번 주 종합감사에 들어가며 감사 일정도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김건희 여사 의혹과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두고 여야 공방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당장 내일 대검찰청 감사를 진행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는 김건희 여사 '공천 개입 의혹'의 핵심 관계자 강혜경 씨가 증인으로 채택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공천 개입 의혹 골자는 2022년 재보궐 선거와 총선 과정에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놓고 김 여사와 명태균 씨 등이 관여했다는 건데, <br /> <br />강 씨는 김 전 의원 보좌진으로 관련 각종 녹취를 공개하며 의혹을 제기한 인물입니다. <br /> <br />강 씨는 지난 금요일 SNS에 글을 올려 국정감사 출석을 예고하기도 했는데요, <br /> <br />이와 함께,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검찰의 김 여사 불기소 처분을 둘러싼 공방 역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남은 국감 끝까지 김 여사 의혹 관련 진실규명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, 무혐의 처분을 내린 심우정 검찰총장 등을 반드시 탄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달 앞으로 다가온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,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도 쟁점이 될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모레는 서울중앙지법을 비롯해 각급 법원 국감이 예정돼있는 만큼 여당은 이 대표의 재판 지연 논란 등을 거론하며 야당 공세에 맞설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만남이 예정돼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내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만납니다. <br /> <br />회동이 성사되기까지 과정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당장 이번 회동을 두고 대통령실은 '면담', 한 대표 측은 '독대'라고 표현하는 등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자리에 정진석 비서실장이 배석하는 만큼 엄밀히 독대는 아닌 셈인데요, <br /> <br />애초 한 대표 측은 대통령과 1 대 1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2012102231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