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은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 파병이 사실이라며 이는 위험하고 매우 우려되는 발전이자 깊어진 북러 군사관계를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로버트 우드 유엔 주재 차석대사는 우크라이나 문제를 다룬 안전보장이사회 공식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"이런 극적인 움직임이 갖는 의미를 동맹국 등과 협의하고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사실관계 확인 여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우드 차석대사는 이어 "만약 러시아가 정말 병력 문제로 북한에 의존하고 있다면 이는 절박한 상태에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"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소통보좌관도 온라인 브리핑에서 북한군의 참전이 사실이라면 분명 위험하고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며칠 안에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이러한 보도들은 푸틴의 절박감과 고립감이 커지고 있다는 또 다른 증거"라며 "푸틴의 군대가 전장에서 엄청난 사상자를 내고 있다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2205523453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