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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뉴진스님' 윤성호 천만 원 기부, "스님들의 노후를 위해 사용해주세요"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10-22 404 Dailymotion

'뉴진스님'이라는 부캐, 부캐릭터로 활동 중인 개그맨 윤성호 씨가 승려들의 노후 복지를 위해 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승복이 아닌 사복을 입고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한 윤성호 씨는 연로한 스님들의 노후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한불교조계종이 설립한 공익기부재단, 아름다운동행에 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'왜 승려 복지를 위해 기부하는냐'는 물음에 "우리 형이 승려다"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, <br /> <br />평소 윤성호 씨는 사복을 입었을 때는 개그맨 윤성호로, 승복을 입었을 때는 이른바 '부캐'죠, 윤성호의 쌍둥이 형 '뉴진스님'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죠. <br /> <br />불교 신자인 그는 어릴 때 '일진'이라는 법명을 받고 지난해 '뉴진' 이라는 새로운 법명을 받았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걸그룹 뉴진스에서 따온 이름이지만 '새롭게 나아가다'라는 뜻도 담겼는데요, <br /> <br />이 '뉴진스님'이라는 이름으로 불교계 행사에서 공연도 하고 각국에서 디제잉 퍼포먼스를 하면서 젊은이들에게 불교는 힙한 종교라는 인식을 심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도 불교 대중화에 기여해 준 뉴진스님, 윤성호 씨에게 고마움을 전했는데요, <br /> <br />부캐가 종교계에 일으킨 바람. <br /> <br />그 영향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되네요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2215081077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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