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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대통령 “김 여사 활동 줄여…과하다면 더 자제”

2024-10-22 22,49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뉴스에이 시작합니다<br> <br>저는 동정민입니다. <br> <br>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81분간의 면담, 실제 나눈 대화 그리고 이후 당정 관계는 어떻게 되는 건지, 집중해서 전해드립니다. <br> <br>어제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행보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“지금도 활동을 줄였지만 그것마저 과하다면 더 자제하려 한다” <br> <br>대통령실은 여사 단독 공개 행보는 최대한 하지 않겠다면서, 여사 관련 추가 입장을 밝히는 안도 검토 중입니다. <br> <br>다만 한 대표의 요구가 아닌 대통령실 스케줄대로 하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> <br>안보겸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행보 자제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"이미 많이 자제하고 있고 앞으로도 보면 알게 될 것"이라고 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. <br><br>한 대표가 "여사 여론이 너무 안 좋다"고 하자, 윤 대통령은 "전직 영부인의 관례에 근거해서 활동도 많이 줄였는데, 그것도 과하다고 하니 더 자제하려고 한다"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><br>논란이 된 마포대교 방문 같은 단독 공개 행보는 최대한 자제할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<br>대통령실 관계자는 "봉사활동이나 선행 자리에 가더라도 비공개로 할 가능성이 크다"고 말했습니다.<br> <br>어제 경찰의날 행사와 오늘 세계자원봉사대회 행사 모두 대통령 부부 참석을 검토했지만, 지금은 나서지 않는 게 좋겠다는 내부 판단에 최종적으로는 대통령 혼자 참석했습니다. <br> <br>해외 순방이나 외교 공개 행사에는 참석할 가능성이 큽니다. <br><br>대통령실 관계자는 "한 대표가 우려하는 부분은 이미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도 잘 알고 있다"며 "김 여사 관련해 추가 조치 방안도 검토 중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> <br>다만, 그 결정은 한 대표의 요구가 아닌 대통령실의 자체 판단으로 하겠다는 겁니다. <br> <br>대통령실에서는 다음 달 초 제2부속실이 윤곽을 드러낼 즈음 여사 관련한 명확한 입장을 낼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태 조승현 <br>영상편집 : 이혜리<br /><br /><br />안보겸 기자 ab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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