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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...'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으로' / YTN

2024-10-22 1 Dailymotion

재외동포와 국내 경제인 3천여 명이 전북 전주에 모이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막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개막 직후 60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이 체결돼 참여 기업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성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재외동포 기업인들과 행사 참석자들이 빗속에 취타대 행진을 따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만찬장으로 향합니다. <br /> <br />한상대회라는 이름으로 2002년 시작해 20년 넘게 이어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전북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 대회는 대형 컨벤션 안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문화와 환경을 활용하는 새로운 형태로 꾸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돔 형태로 지은 이곳 기업 전시관은 이번 대회 핵심 시설인데요. <br /> <br />기업 2백여 곳이 회사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계약을 상담합니다. <br /> <br />참여 기업들은 일대일 미팅, 상담 같은 글로벌 네트워크 기회를 극대화할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오승현 / 식품 가공업체 관계자 : 말 그대로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CEO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아서 저희가 적극 준비해서 참가하게 됐습니다.] <br /> <br />기업인들의 교류 장인 만큼 대회 기간 실제 어떤 성과들이 나올지가 가장 큰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대회 전 접수된 미팅 신청 건수만 800건 이상. <br /> <br />개막과 동시에 전북 지역 네 개 기업이 멕시코 등 4개국 기업들과 총 600만 불 규모 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. <br /> <br />[김관영 / 전북자치도지사 : 전북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 가장 한국적인 문화와 정서를 가진 전북을 전 세계 비즈니스 맨들이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정부는 대회에서 물꼬를 튼 수출 논의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을 통한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한덕수 / 국무총리 : 세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과 협력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재외동포 경제인 천여 명과 국내 기업인 2천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24일까지 사흘간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YTN 김민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성 (kimms07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02304362190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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