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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 "북한군 투항하면 하루 세끼 고기반찬"…한국어 영상 공개

2024-10-24 35,438 Dailymotion

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전쟁에 파병된 북한 군인을 향해 본격적으로 심리전을 개시했다. 깔끔한 포로수용소를 보여주면서 "하루 세끼 고기반찬이 제공된다"고 소개하는 식이다. <br />   <br />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은 23일(현지시간) 유튜브와 텔레그램 '나는 살고 싶다(Хочу жить)' 채널에 '조선인민군 병사들에게 전하는 말씀'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. 당초 러시아군을 상대로 투항을 권유하는 채널인데 이번에 북한군 대상 선전물이 처음 올라왔다 <br />   <br /> 우크라이나군은 해당 영상과 함께 "푸틴 정권을 돕기 위해 파견된 여러분, 다른 나라의 땅에서 무의미하게 죽을 필요가 없다"며 "항복하세요! 우크라이나는 여러분을 보호하고 음식과 따뜻함을 제공한다"고 밝혔다. <br />   <br /> 동영상에는 북한군이 투항할 경우 누릴 수 있는 의식주 생활이 담겼다. 부드러운 한국어 음성으로 "별도의 수면 공간을 갖춘 크고 따뜻하고 밝은 방에 수용된다"며 "수용소의 전쟁 포로들은 하루 세끼 식사를 받으며 식단에는 고기, 신선한 야채, 빵이 포함된다"는 안내가 흘러나온다. <br />   <br /> 식단을 언급한 부분에선 고기가 한 덩이씩 올라간 음식 접시도 보여준다. 마지막에는 '구하다 나 자신에게, 삶'이라는 문구가 보이면서 우크라이나 정부와 소통이 가능한 전화번호와 QR코드 등 핫라인이 첨부됐다. <br />   <br /> 북한은 23일 기준 약 3000명 병력을 러시아에 보냈다고 우리 국가정보원은 분석했다. 파병은 올 연말까지 총 1만명 규모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86668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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