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몬과 위메프의 모회사 큐텐테크놀로지의 임직원들이 수개월 동안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첫 단체 민사소송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큐텐테크놀로지 임직원 단체는 오늘(24일)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큐텐테크놀로지 대표와 큐텐을 상대로 미지급 임금과 퇴직금 관련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소송에는 임직원 23명이 참여하는데, 이들이 지급 받지 못한 임금과 퇴직금 등은 9억8천만 원가량입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임금과 퇴직금뿐 아니라 회사의 4대 보험료도 지난 7월부터 납부되지 않아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피해를 본 임직원 규모는 약 500명으로 추산된다며 단체소송 참여자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수 (kjs8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2415431888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